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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다시 돌아왔다!

오는 12월 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

  • 입력 2017.10.16 14:0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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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2015년 연말 예매율 1위, 관객평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올 겨울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기존의 인기 캐릭터 중심의 가족 뮤지컬과는 차별화 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국내 최초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하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목적으로 제작 된 작품이다. 2010년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라는 제목으로 초연 이후 2년 연속 인터파크 클래식 부문 연간 1위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객 평가 1위, 관객만족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과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을 받으며 연말 최고의 공연 선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악기를 형상화 한 개성 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무대효과, 클래식과 뮤지컬을 결합시킨 매력적인 음악으로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은 뮤지컬로 유명하다.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말러, 브람스 등의 주옥 같은 클래식 대표 곡들을 뮤지컬 음악으로 재탄생 시켜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찬사로 OST까지 발매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해 전국투어 공연을 마치고 2년만에 다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되는 만큼 다양한 전시 관람과 체험으로 재미와 교육적 효과까지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 야외 전시장 등 유익한 프로그램 및 인프라와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만나 연말 온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 뮤지컬 <살리에르>, 뮤지컬 <파리넬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등의 뚜렷한 색깔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였던 HJ컬쳐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30여명의 출연진과 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특수 분장과 헤어, 화려한 150여벌의 의상, 환상적인 조명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산타마을에 침입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작품으로 단순히 캐릭터와 볼거리에만 집중하였던 기존의 어린이 공연의 틀을 완전히 깨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오페레타를 선사하며 올 겨울 관객들의 연말을 책임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는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는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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