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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양4동주민센터가 지난 11일 ‘다문화 이주민 등 외국인 한글쓰기대회’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민, 외국인 등 약 7000명이 거주하고 그 수가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자양4동만의 특색을 살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거주자에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고 그동안 열심히 배운 한글과 한국어 실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 김봉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