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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입력 2017.10.12 16:33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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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1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건설과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곳은 배수로가 없어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노후주택으로 보일러 연료저장탱크와 전기선이 외부로 노출돼 있고 가옥 주변 폐기물이 방치돼 화재위험이 높았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건물 단열공사와 창호교체작업, 도배, 전기선 교체작업을 담당했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봉사자들은 가옥 내ㆍ외부 주변정리 및 폐기물 처리, 배수로 구축공사를 진행했다.
장순정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올 겨울, 새로 단장된 집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용인소방서는 이웃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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