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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 입력 2017.10.12 15:07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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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농촌교육농장의 농촌체험학습 품질유지 및 관리를 위한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
지난 11일 창원시 북면 소재 도담도담자연놀이 교육농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 24개소 농장주들이 모여 우수프로그램 실습과 품질인증 확대추진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도담도담자연놀이’ 교육농장 임정민 대표의 쌀빵과 쿠키만들기 식생활 프로그램 운영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주들은 시군별로 분산돼 운영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의 권역형,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경남 품질인증농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촌교육농장 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
최달연 도 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의 다각화와 6차산업화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도내 많은 농촌교육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보완해 경쟁력 있는 농촌교육농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도내 농촌교육농장은 10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은 지난해까지 2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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