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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교협동조합 확산 위해 학생대상 특강 열어
2017년 10월 12일 (목) 송선희 shilbo@naver.com

송선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을 확산하기 위해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학생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대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확산을 위한 학생 특강을 연다. 사전 신청에 응한 학생이 12개 학교의 80명이며 이미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와 네트워크를 형성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총 100여명의 학생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2017년 7월말 기준 전국의 학교협동조합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곳은 총 50곳으로 우리 대구 지역에는 대구방송통신중고가 설립한 ‘대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유일하다.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은 2017 청년협동조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사회적경제 동아리 G-COOP의 활동에도 주목, 이러한 학교협동조합이 대구 지역에서도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을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대구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커뮤니티와 경제 협동조합지원센터, 세움협동조합, 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 등 지역의 협동조합 관련자들 20여명이 두 차례 함께 모여 학교협동조합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들자 학교협동조합』의 공동저자인 주수원 학교협동조합지원네트워크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경제, 사업을 통해 학교를 바꾸기‘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학교협동조합 관련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학교협동조합은 다양한 측면에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학생 자치문화의 확산, 진로교육, 자기주도성 함양,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학교협동조합 지원 경험이 풍부한 주수원 강사가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자기 삶의 주인공, 지역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사 주수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 후 서울시 협동조합지원센터 동남권 상담센터장,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기획팀장 등을 지냈다. 또한 오마이스쿨 《협동조합 A to Z》에서 온라인 강사로도 활동을 하고, 협동조합 자료실 아이러브쿱(www.ilovecoop.com)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 팟캐스트 공존공생 운영위원, 땡땡책협동조합 이사 등 다양한 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2015년 아내 박주희와 공동으로 『만들자, 학교협동조합』이란 책을 출판했고, 협동조합의 가장 큰 매력을 자기 삶을 자신이 디자인해볼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꼽고 있다.
강사 주수원의 저서: 『만들자, 학교협동조합』(2015), 『학교협동조합, 현장체험학습과 마을교육 공동체를 잇다』(2015)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해 2017년 후반기와 2018년에도 학생 특강은 물론, 교사 대상 워크숍,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컨퍼런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학교협동조합 확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에 더욱 폭넓은 참여자를 모집하고, 학생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 학교 내의 창업동아리,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학교협동조합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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