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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2017년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 입력 2017.10.12 15:03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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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돼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총262km 중 도로정비가 필요한 도로시설물에 대해 10월 27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되며,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된다.(위임국도 2개노선 26km, 지방도 4개 노선 72km와 군도 23개 노선 164km)
아울러, 깨끗한 도로정비를 위해 구입한 노면청소차(16톤)를 이용해 도로노면 토사 제거에 활용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리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 및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도로이용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대민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6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지자체로써 금년에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계도로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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