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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올 3·4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으뜸자원봉사자 4명과 모범자원봉사자 2명 등 우수자원봉사자상 수상

  • 입력 2017.10.12 14: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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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남구는 10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3·4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으뜸자원봉사자 4명과 모범자원봉사자 2명이 각각 으뜸 및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으뜸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한 김경화(60·여)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주안5동 북카페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형금순(45·여)씨는 자율방범활동, 경로잔치, 무료급식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다.
또 김복실(68·여)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 청소년 선도봉사, 범죄예방 순찰 등 민생치안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원유익(64)씨는 사랑의 밥차, 장애인 활동지원, 취약계층 세탁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으뜸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모범자원봉사자상은 김음전(71·여)씨와 이영남(42·여)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무료급식, 재가방문활동 등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이씨는 이랑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인주초등학교 도서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남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6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로 선정, 남구청장 및 인천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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