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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평산동 십시일반 가게 10~14호점 현판식

  • 입력 2017.10.11 15:29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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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재)가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가게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참여 업체가 늘고 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총각정육백화점(대표 정복진)을 십시일반 가게 10호점, 금호식품(대표 이동훈)을 11호점, 훈의원(대표 김용우)을 12호점, 혜인요양병원 장례식장(대표 김지수)를 13호점, 평산농약종묘사(대표 김정수)를 14호점으로 선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각 업체는 각 주 1회 고기후원과 월 5만원~3만원의 정기후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열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이 먹을 분량이 되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재능기부와 소액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천원 이상)를 모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와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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