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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지사, 천연해조장 살리기 ‘팔걷어’

자체 생산한 동해 특산 해조로 대황숲 시범단지 조성

  • 입력 2017.09.29 15:26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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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지사장 신성균)는 기후변화 및 갯녹음의 지속적 확대로 점차 축소돼가는 천연해조장을 살리기   위해 동해 특산 해조인 대황을 이용해 천연해조장 보호·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FIRA 동해지사는 지난 25일 자체 생산한 대황 200m를 경상북도 포항시 강사2리 해역에 이식하는 등 대황숲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2015년부터 조성된 대황숲 시범단지(양양군 물치리, 강릉시 사천진리, 영덕군 창포리, 포항시 강사2리)를 대상으로 조식동물구제, 보식,  해조상태 확인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해 추진 중에 있다.
FIRA 신성균 동해지사장은 “동해안 특산 해조인 대황숲을 활용해 지역맞춤형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외부요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천연해조장 보호·보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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