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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2017년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귀농인 등 72명 수료, 졸업생 316명 배출

  • 입력 2017.09.15 15:22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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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농업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이번 달까지 7개월 동안 ‘귀농인반’과 ‘과수반’의 2개 반 1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정을 진행해왔고, 교육과정 동안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인해 참여농가 중 일부가 과정을 이수하지 못해 최종 7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무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3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참여자가 늘고 있는 추세로 올해 가장 많은 농가가 참여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우리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해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귀촌·귀농인 분들이 조기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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