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산림보호협회, ‘창립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숲사랑 홍보대사&선녀와 나무꾼 선발

  • 입력 2017.09.04 16:56
  • 기자명 이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기 기자 / (사)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장 허태조 /사진)창립20주년 기념 및 한국산림신문 창간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한국숲사랑 홍보대사 선발대회 기념음악회 와 선녀와 나무꾼 선발대회를 이틀간 개최한다.
9일(토) 대구 중동교 아래 신천둔치 서 오후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일) 오후5시 식전행사와 오후7시 본 행사를 진행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개그맨 이용식 씨와 리포터 엄지혜 씨가 진행을 맡게 되며, 가수 장윤정, 김수희, 금잔디, 홍원빈, 오은정, 임동한, 도시의 아이들 등 인기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홍보대사 선녀와 나무꾼 선발은 진, 선, 미, 덕, 체 등 남.녀 5명을 선발하며, ‘진’ 으로 선발 되면 MBC방송에서 리포트로 활동할 기회가 줘진다.  참가신청은 한국산림보호협회 홈페이지 또는 대구동구 동대구로498 동림빌딩4층 중앙회 로 접수하면 된다.
산을 사랑해 등산을 하며, 20여년 동안 산림보호와 산림 가꾸기 활동을 왕성히 펼쳐오면서 10만여명의 회원을 움직이고 있는 허태조 회장은 “우리나라는 계절에 관계없이 산불이 일어나고 있다”며, “수 십년 자란 산림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산림보호 홍보 활동을 실시할 숲 사랑 홍보대사를 선발 한다”고 말했다.
또, 사계절 부주의로 산불이 많이 나고 있는 현실에 등산객은 줘진 등산로를 이용하며 흡연 이나 취사행위를 금지 등 산림보호에 관심을 갖고 후손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우리나라는 산림녹화사업은 잘 돼 있지만 수입목재를 많이 사용 하고 있으므로 산에서 먹고 살 수 있는 경제림을 조성해야 하고, “민간단체에서 산림녹화 사업과 산림보호 활동을 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허 회장은 전문적인 산림연구 인력양성을 목표로 산림전문 교육기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산을 연구하고 산림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림대학을 설립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