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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남·무군 사회조사 실시

8월 31일부터 9일간, 군민 만족도 및 관심사 조사

  • 입력 2017.08.28 15:11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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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17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군민의 생활수준을 측정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828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 해당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부문은 소득·소비, 교육, 주거·교통, 환경, 지역특성 등 13개 부문, 60개 항목으로 전라남도 공통항목 40문항과 무안군 특성항목 2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결과는 오는 12월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특성항목을 추가해 사회조사를 실시하는데 관광, 복지, 농업분야 등 무안군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한 부문의 조사에 중점을 둬 군민의 관심사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해 분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군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가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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