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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운전 중 스마트폰 안돼요”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 입력 2017.08.10 17:05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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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8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하계 휴가철 졸음운전 및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해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을 홍보해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계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졸음운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라며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고속도로의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 또한 사고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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