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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입력 2017.07.21 14:44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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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0일 군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안전 분야별 담당자들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4월 군과 유관기관의 실과소장으로 이뤄진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팀을 구성하고 부군수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열어 7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개선대책 수립 후 처음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반기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 증가와 관련해 대책 추진상의 문제점을 분석하며 남은 하반기에 더 이상의 사망자가 없도록 교통사고분야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성남 무안군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말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우리 지역 안전도의 척도이자 무안군의 얼굴”이라며 “사망자 수, 사건사고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기적이고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취약요인을 분석해 장기적인 개선전략을 세우고 협업해야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6월1일부터 9월8일까지를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특별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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