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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우리 동네는 다함께 깨끗이

7.12(수)까지‘공동주택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단지’모집, 연말 표창

  • 입력 2017.07.05 15:19
  • 기자명 신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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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동주택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단지’를 3일(월)부터 12일(수)까지 10일 동안 신청 받는다.
이번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단지 모집은 아파트 주변 불법광고물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나서서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사항이다.
“자율정비단지”를 신청한 단지는 ▲공동주택 주변 불법광고물 지도·단속 ▲합동캠페인 참여 ▲기타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신청단지에는 정비용품을 지원하고, 활동이 우수한 공동주택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행복청장 표창 및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행복도시 입주 공동주택 단지는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민도 관리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우편 또는 전자우편(ehdthd@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044-200-3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행복청은 공동주택 자율정비단지뿐만 아니라 향후 상가도 대상에 참여토록 해 ‘내 동네는 내가 깨끗이’ 한다는 시민 자율정비 문화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해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깨끗한 가로환경과 쾌적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율정비단지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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