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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중점관리를 위한 특별대책 수립

  • 입력 2017.06.27 15:13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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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26일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15개 분야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방안 등 100일 간의 안전대책 추진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를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가뭄, 폭염, 풍수해 등 15개 분야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특별대책 15개 분야는 자연재난관리 5개 분야(가뭄, 폭염, 풍수해, 도시침수, 산사태)와 안전사고관리 10개 분야(야영장, 청소년 수련시설, 고위험 사업장, 저수지, 교통사고, 가스·전기사고, 물놀이, 낚시어선, 식중독, 모기매개 감염병)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무안군은 보고회에 앞서 지난 12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분야별 실과소장 10명으로 이뤄진 ‘특별대책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별대책 추진단은 100일간 운영되며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박준수 무안군 부군수는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 정부 출범초기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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