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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사 차량 난폭운전 무법천지

신호위반과 갓길주행 등 소형차량에 공포… 강력 단속 시급

  • 입력 2017.06.23 16:55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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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지속적인 가뭄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화성시 관내 주요 도로들이 건설현장에 투입된 덤프트럭과 골재운반차량들의 난폭 및 과속운전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어 강력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차량들과 골재운반차량들의 난폭 및 과속운전은 물론 신호위반과 갓길주행 낙석.등은 소형차량들에게 위협과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단속하는 경찰과 행정관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A씨(58세.남양읍 남양리)와 B씨(63세.팔탄면 구장리)등 주민들에 따르면 공사차량과 골재운반차량들이 가장 많아 아용하고 있는 지방도 313호선(남양-매송) 지방도 322호선(서신-남양) 국도 39호선 지방도 78호선 국도 82호선 지방도 318호선의 경우 과속 및 신호위반 갓길운행이 비일비재해 위험과 공포감을 느끼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골재운반차량들이 신호위반이나 갓길을 과속으로 주행하는가 하면 도로 주할시 쏟아지는 낙석으로 인해 하루면 몇 번씩 아찔한 순간을 겪고 있는가 하면 차량 파손으로 인해 잦은 시비가 일고 있다며 하소연 하고 있다.
뿐만아니다.
공사차량과 골재운반 차량들이 과속과 갓길을 운행할시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흩날리는 흙먼지로 인해 통행차량과 보행자들은 무더위와 함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공사차량들과 골재운반차량들의 난폭운전과 불법운행이 성행하고 있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관할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시는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몰라라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평과 불만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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