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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MBA 교육생, ‘인권도시 광주’ 배운다

16일 광주시청 방문, 인권행정 추진 사례 공유

  • 입력 2017.06.19 17:18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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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개발도상국 정부 관료 등 전남대 ‘KOICA-MBA(지역공동체 개발지도자 양성 석사학위)과정의 교육생 20여 명이 ‘인권도시 광주’의 경험을 배우러 16일 광주광역시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내 연수사업의 하나로, 교육생은 베트남, 필리핀, 가나,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등 12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광주시의 역사, 문화, 경제 등 시정 이해의 시간에 인권도시로서 광주시가 추진해 온 인권헌장, 인권지표, 인권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인권행정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KOICA-MBA 과정 교육생들은 각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등 지도층이다”며 “광주시의 인권도시 추진 사례를 참고해 자국에서 인권행정을 접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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