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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운영

아파트 동 대표 등 50여 명 대상… 공동체 분쟁사례 및 예방

  • 입력 2017.06.08 17:17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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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7월6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시청 1층 시민숲 행복나눔실에서 열린다. 교육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아파트 동별 대표,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입주민 등 50여 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의 이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 예방법 및 해결 사례 ▲비정규직 인권교육, 녹색환경 조성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부실관리 및 비리 척결 방안,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방안, 층간소음 등 각종 분쟁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윤정권 시 건축주택과장은 “아카데미 수료자는 시민 강사로 위촉돼 향후 ‘열린 아파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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