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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극강 입식격투기 MKF, 5개국 초청 국가 대항전

17일 경기 이천 서희 문화체육센터, MKF ULTIMATE VICTOR.04 KTK 2체급 CHAMPIONSHIP 대회… KTK 공동주최 개최

  • 입력 2017.06.02 17:09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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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극강 입식격투기 MKF는 오는 17일 경기도 이천 서희 문화체육센터에서 MKF ULTIMATE VICTOR.04 KTK 2체급 CHAMPIONSHIP 대회를 KTK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개국 초청 국가 대항전이 펼쳐진다. 한국대표 6명과 해외선수 6명이 일전을 펼치게 된다. 또한 MKF 레볼루션 8강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기존 원데이 토너먼트 단점인 경기중 부상과 데미지에 의한 경기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8강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세분화해서 진행된다.
MKF8강 토너먼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러시아 선수들이 초청돼 경기를 펼친다.
한국대표 선수들은 강민석, 손준오, 이승준, 강우용이 출전한다. 4명의 선수들은 각 단체의 타이틀을 보유한 강자들이다. 해외경험 또한 풍부한 배터량 선수들로 구성됐다.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 메인 이밴트는 KTK(대한종합무술 격투기 협회)2체급 타이틀 매치 경기다.
지난 3월 MKF 헤비급 수퍼파이트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친 주 만기, 양재근이 리밴지 매치를 갖는다. 단순히 지난 경기 승부의 설육전이 아닌 타이틀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현) KTK 헤비급 주만기 선수가 도전자 양재근을 상대로 또한번의 명승부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이어 KTK 페더급 타이틀매치 경기다.
정기한·이재진 경기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매치이다. 두 선수는 공교롭게 2017년 3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전을 갖는다.
먼저 정기한은 지난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펼쳐지는 후스트컵에 일본 챔피언과 복귀전을 갖었다. 정기한은 군입대전 KTK 챔피언 2차 방어에 성공하고 입대를 했다.
이재진 또한 비록 타이틀 도전은 갖지 못햇으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양 선수는 2015년 정기한은 해병대, 이재진은 수색대에 지원했다.
갓 재대한 정기한·이재진·해병대와 수색대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추정훈, 김우승은 홍콩과 일본선수를 상대로 국가 대항전에 나선다.
추정훈은 180CM 좋은 신장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경기경험도 풍부해 좋은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
김우승은 고교생 파이터로 일본 고교생(마사야 카토)를 상대로 유스 경기를 펼친다.
일본은 아마츄어 대회가 체계적으로 구성돼 실력이 한국에 비해 좋다.
객관적인 측면에서 열세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2016 MKF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메인경기에 비해 수퍼파이트 경기도 수준 높은 경기력이 기대 된다.
지난 3월 퀸즈컵에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한 박상아, 서혜린이 패자부활전 격인 경기를 갖는다. 이어 주진규, 강건영의 고교생 라이벌전 또한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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