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성, 올바른 성문화와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전 공무원 ‘폭력예방 통합 교육’참석

  • 입력 2017.06.02 15:20
  • 기자명 추인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인식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 700여명이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폭력예방 통합 교육에 참석했다.
공직자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성폭력 등 각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사)나누리회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 이순심 소장은 ‘아름다운 성이지 말입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작은 변화’, ‘행복의 시작은 폭력없는 가정’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양성평등 및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례와 예방 대책 방안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용부 군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내 행동, 내 언행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까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행동해야 한다”며 “올바른 성문화 정책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전 직원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