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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다채로운 행사 개최

금연 플래시몹 및 홍보관 운영, 금연 홍보 거리 캠페인 등

  • 입력 2017.06.01 17:28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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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초당대학교 일원에서 금연 홍보 거리 캠페인, 금연 플래시몹,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중·고·대학생과 보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자의 금연 동기를 촉진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자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거리행진을 펼쳤다.
또한 금연 홍보 마스크를 쓰고 금연송에 맞추어 단체 금연 플래시몹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흡연자의 금연 동참 분위기를 유도했으며, CO측정과 1:1 금연상담, 무알콜 칵테일 시음회, 음주고글 체험 등 금연·절주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당대학교 학생회장은 “ 금연과 관련해 흔히 시도해 볼 수 없는 플래시몹과 같은 특별한 활동을 통해 금연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고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평생 금연의지를 지켜나가야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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