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도시, 여름철 장마·태풍에 끄떡없다

행복청, 6~10월 기상 특보에 따른 재해종합상황실 운영

  • 입력 2017.05.31 13:26
  • 기자명 신병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병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6월 1일(목)부터 10월 31일(화)까지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수) 밝혔다.
재해종합상황실에서는 행복청 전 직원이 기상 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단계는 ▲준비단계(호우·태풍주의보 발령 시) ▲경계단계(호우·태풍 경보 발령 시) ▲비상단계(대규모 재해 발생 시)로 구분되며, 자체 수립한 ‘2017년 장마·태풍 대비 비상근무 계획’에 따른 상황별 대응이 이뤄진다.
주요 임무는 ▲기상·수위 등에 관한 정보수집 ▲사전 현장 확인 및 점검(모니터링)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시 국민안전처·세종특별자치시 등 유관기관과 인근현장 동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관할 경찰서와는 협조 체계를 강화해 도로통제가 필요할 시 통행 제한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장마·태풍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해상황실을 가동했으며, 모든 상황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