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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성 평등에 기초한 정책 수립 등에 기여

  • 입력 2017.05.25 14:49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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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전문위원인 오미란 강사와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김선희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 사례분석, 성 평등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미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교육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 관련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기초해 다양한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정책 수요자의 성별특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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