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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

재해예방사업 국고보조금 및 장관 표창 수상

  • 입력 2017.05.19 15:31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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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년도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재해예방사업을 위한 국고보조금과 정부포상으로 장관표창을 수여받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와 교육부, 국방부 등 19개 중앙부처,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55개 공공기관 등 전체 31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평가결과를 환류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기관을 30여 곳 이상 확대시켰고 전문평가단 위촉과 위원회 개최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재난업무 담당자의 택임과 역할 숙지 등 개인역량과 함께 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 수립, 부서 간 협업 등 부서역량을 평가했으며, 또한 유관기관 사전 협조체계 구축 등 네트워크 역량을 비롯해 기관역량으로 기관장 리더십, 재해예방사업 투자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는데, 무안군은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재난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담당부서 및 청내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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