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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카누선수단, 태극마크 달다

전국 대회서 여자일반부 500m K-2, k-4 메달 획득 겹경사

  • 입력 2017.04.25 17: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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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청 카누 선수단은 지난 4월 20일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염인화 선수가 K-1(500m)에서 3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선수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00m K-2에서 금메달, K-4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1999년 4월 4명의 선수로 창단된 이래 전국 체전 등 크고 작은 국내의 각종 대회에 참여해 꾸준히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석권하고 옹진군을 대내외로 알리는 등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해왔다.
장길환 옹진군 카누선수단 감독은 “올해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및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으로 짧은 역사와 얕은 선수층 등 열악한 조건을 이겨내고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 기세를 이어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옹진군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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