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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회 무안군연합회, 2017년 정기총회 열어

  • 입력 2017.04.03 17:15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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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농촌지도자회 무안군연합회(회장 오성수)는 지난 28일 일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군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실적보고와 결산감사, 그리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농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농지은행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수 무안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가뭄과 고온 그리고 가을 추수시기에 잦은 비로 벼 수발아가 발생한 데 이어 A.I와 구제역 발병 등 어느 해보다 농업여건이 어려웠다”면서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농업인의 권익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제 농업도 매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농촌관광화사업과 생명산업으로 융·복합되는 6차 산업화하는 한 차원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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