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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이장협의회, 십시일반 온정모아 이웃사랑 실천

  • 입력 2017.03.29 18:00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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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이장협의회(회장 문봉식)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안읍 이장협의회는 41개 마을 복지이장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총 50만원을 무안읍에 기탁했다.
문봉식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4년 복지이장제도가 첫 도입돼 그동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으며, 올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작은 힘을 모으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기부문화 확산에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용석 무안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서도 이장협의회에서 앞장서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나침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은 지역후원과 연계해 통합사례대상자들에 대한 긴급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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