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무안, ‘생활 속 불편한 규제’개혁 발 벗고 나서

생애주기·생활환경·소상공인 관련 3개 분야

  • 입력 2017.03.17 17:10
  • 기자명 김옥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 동안 생활 속에 내재해 있는 불편한 규제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발굴대상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중앙부처 소관 법령으로 인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으로 생애주기, 생활환경, 중소상공인 등 3개 분야이다.
분야별 세부유형으로는 ▲출산, 육아, 학교생활, 청년취업, 노일생활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 ▲교통·자동차, 상하수도, 주택, 의료, 복지 등 생활 속 불편사항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에 대한 저해 규제이다.
군은 규제개혁 대상으로 접수된 의견에 대해 자체검토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과제로 선정한 후 중앙부처에 건의를 통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이 느끼는 생활 속 규제는 물론, 중소상공인이나 기업에 대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까지 적극 신고하고 더 나은 방안을 제안해 누구나 살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