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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역대 의장단 간담회 개최

무안국제공항 경유·남악 생태도시 조성 등 의견 교환

  • 입력 2017.03.17 16:46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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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16일 군 의회가 개원한 1991년부터 2016년 제7대 전반기까지의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선배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청취하고 선진 의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남악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군 역점 시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 제7대 후반기 이동진 의장은 “오늘의 무안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준 선배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 5대 후반기 정길수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현직 의장들이 군 발전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군 현안사항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자”고 제안했다.
무안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안과 의정 노하우를 군 의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조만간 전직 전체 군 의원들을 초청해 의정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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