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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2017년 농어촌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몽탄면 덕암마을…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

  • 입력 2017.03.16 17:21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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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몽탄면 덕암마을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17년 농어촌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촌 새뜰마을 사업은 취약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69개 마을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35개 마을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몽탄면 덕암마을은 올해부터 3년 간 국비를 포함해 총 13억여 원을 투자해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정비 등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다각적인 접근으로 주민역량강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새뜰마을 사업이 마무리되면 찾아가 살고 싶은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 마을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공모사업을 유치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안군의 농어촌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은 지난 2015년 남촌마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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