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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는 하마, 연천군 겨울축제 !

  • 입력 2017.03.13 17:08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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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15년부터 금년까지 3회 겨울축제행사를 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축제라며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군은 겨울축제를 자칭 “구석기 겨울여행” 이라는 미명하에 2가지 목적을 같이 고 출발했다. 첫 번째는 지역경제 발전과 두 번째는 연천군 홍보, 이 목적을 같이 고 야심차게 실시했으나 이 축제는 처음부터 군 의회에서도 반대에 부딪쳐 우여곡절을 겪었다 고 한다.
군은 이 겨울축제 준비를 위해 중국 할빈성의 겨울축제를 방문해 그 행사 계획과 전망 및 지역경제발전 등에 관해 견학했다고 한다. 처음 1회때는 약4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행사 관련비에 약3억7천만원, 사무관리비 약4천1백만원, 행사운영비 약7천8백만원 등 을 들여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처음 행사를 하는 관계로 행사 홍보차원에서 방문객 약85.000명에 대해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했고, 2회 행사에도 약 6억9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행사를 개최하면서 역시 마찬가지로 방문객 87.000명에 대해 무료 개방해 1.2회 적자행사를 하면서 예산낭비의 지적과 지역주민들에게 못 밑치는 행사에 주민들의 원성만 키워갔다. 금년도 3회때는 1. 2회때 보다 훨씬 많이 증액된 약 10억가량의 예산을 집행하면서 방문객 약 113.000명에 대해 역시 무료 개방했고 다만 행사장내에 매점 3개소, 카페테리아2개소, 놀이기구 등으로 인한 사무처수입 약338.67만원 상당과 군의 프로그램별 등으로 약 189.900만원 상당 도합 527.000만원 상당 수입을 올리고 약 4억가량의 적자 행사를 한 것이다.
연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재정자립도가 최하위 그룹에 속해 군 재정이 열악한 곳인데 그렇게 적자 행사를 할 만큼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연천군민 거의가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전곡읍에 거주하고 있는 “Y씨는 겨울축제가 적자 운영되는 행사라 하더라도 지역주민의 경제 발전에 기여되는 부분이 있으면 주민들은 그래도 군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를 쓴 다 고 이해하겠는데 방문객들은 행사장내에서 돈을 쓸 뿐 이들이 행사장 밖에 나와 돈을 쓰는 일은 거의 드물 정도다. 상황이 이러한데 이런 축제에 약10억이라는 큰 예산을 들여 왜 하는지 모르겠으며 이는 업자들만 배 불리는 꼴이 되였다. 차라리 그 예산을 지역의 어려운 읍. 면에 지원해 지역의 어려운 부분에 사용할 것이지 도도체 이러한 군의 행정을 이해를 하기 힘들다. 그리고 겨울축제 행사장이 요즈음 겨울이 기후온난화로 겨울이 점차 사라져 가고 추위가 점차 사라져가 춥지도 않는 곳에 행사를 하고 있는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중국의 할빈성의 기온과 연천군의 기온차가 많이 나고 또한 하려면은 전곡읍이 아닌 그래도 겨울에 연천군내에서도 다소 기온차가 있는 고대산 등을 나두고 굳이 그곳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며 주민들의 겨울축제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 "J씨는 겨울축제에 대해 처음부터 흑자 운영되는 것은 다른 지자체도 없으며 행사를 거듭나면서 점차 흑자 운영이 될 것이고 이 겨울축제는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것은 연천군 브로그를 탐색해 보면 군민들이 얼마나 이 겨울축제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고 있고 또 타 시. 도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 매회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예로 들 수 있다.“ 라 고 항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본지가 연천군 브로그를 검색한 결과 이 브로그는 연천군에서 군의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요원을 모집해 만든 홍보형 브로그로써 군 관계자의 설명은 납득 할 수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 또한 주민” Y,씨는 그 브로그는 군에서 자체적으로 홍보를 위해 만든 것이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게재된 것이 아니므로 믿을게 못된다.“ 고 말하고 있다.
연천군은 과연 겨울축제 행사가 진정 지역주민의 경제에 이바지되고 또한 그 축제현장이 정말 연천군 관내에서 겨울행사로 적합한 장소인지 다시 한 번 재고해 무엇이 지역개발을 위한 것이고 무엇이 주민들을 위한 행사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들로 해금 예산낭비만하고 군수 치적 쌓기 위한행사 라는 등의 비평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처음부터 모든 것을 원정에서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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