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성, 경제활성화 박차

개정일반산단 준공… 기업유치·자족기능 강화

  • 입력 2009.11.24 23:12
  • 기자명 표홍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는 공영개발사업을 통해 미양면 개정리 일원에 21만㎡규모로 2008년 6월 착공된 개정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6일 준공됨에 따라 기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 기능 강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개정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10월 분양공고한 결과 21개 업체에서 분양신청을 받아 분양심사를 거쳐 12개 업체가 선정 분양 완료한 상태이며, 조성원가는 ㎡당 195천원(65만원/평)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해 조기에 분양 완료된 상태이다.
기업체들이 2010년부터 공장건축 착공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1천700명의 인구유입 및 7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안성시에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죽산면 장원리 일원에 6만㎡규모의 장원2일반산업단지와 일죽면 월정리 일원에 6만㎡규모의 월정일반산업단지가 금년 12월 분양예정으로 ㎡당 분양가는 30만원(평당 10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주요유치업종으로는 식료품, 섬유제품, 인쇄,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비금속 광물제품, 1차 금속, 전자부품,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낙후됐던 안성시의 동부권의 지역균형발전 및 고용창출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및 경제활동 인구유입으로 자족도시 기반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