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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경신 중·고교 식당 증축 축하

“공약사항 충실히 지키기 위해 최선을”

  • 입력 2017.03.02 16:54
  • 기자명 최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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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근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경신중, 고등학교 식당을 증축하겠다는 공약사항을 충실하게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신중, 고등학교는 당초 급식시설이 열악해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커 학부모들로부터 민원을 많이 받고 고심과 검토를 거듭하던 중 2014년 이희철 교장이 부임하면서 정세균 의장과 학부모들 간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급식시설 증축의 필요성이 있다고 피력한 바 있다.
학교 측 요청이 타당 하다고 받아들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서울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2015년 경신중학교 급식시설 예산 7천만원을 우선적으로 배정을 받게 됐다고 밝히면서 급식시설 설계 이후 2015년 9월 중부교육청으로부터 공사비 교부를 받게 됐고, 2016년 공사에 착수하게 됐는데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2017년 2월 공사완료에 따른 증축식을 22일에 열게 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밝히면서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있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교육관련 공약은 물론이고 공약했던 내용들을 지켜내기 위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국회의장의 당선으로 지역구 공약에 소홀하지 않을까 하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새로이 증축된 경신중, 고등학교 급식시설은 총공사비 20억에 달하는 시설로써 1층은 조리실 및 세척실, 2층은 학생식당(270석), 3층은 학생식당 및 교직원 식당(학생186석, 교직원 60석)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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