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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 수원, 지방자치대상 수상

  • 입력 2009.11.24 23:0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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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녹색성장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인포럼 주최로 열린 ‘2009 한국지방자치大賞 시상’에서 ‘환경부문’ 大賞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大賞은 지방자치제도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신장, 그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원로.중진 언론인 모임인 한국언론인포럼이 제정한 상으로 지방정부로 하여금 선진화된 경영기법 도입과 투명한 정책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수립 등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009 한국지방자치대상은‘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등 8개 부문에서 전국 23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 심의했는데 수원시는 ‘환경부문’에 응모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는 민선4기 출범이후 주요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관리, 도심지역 녹지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생명의 나무 100만그루 가꾸기, 맞춤형 테마공원 조성, 학교 숲 가꾸기 등 녹색공간 확충을 통한 푸른도시 조성 사업 등 각종 환경정책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지난 10월 성공리에 개최한 제3회 녹색구매 세계대회, 국내최초 레인시티사업 등 녹색성장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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