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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2017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소외계층에 문화향유 비용 수혜자 혜택 확대

  • 입력 2017.02.24 15:23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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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문화누리카드’발급과 재충전 신청이 각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6세 이상(201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인상된 6만원의 개인별 문화향유 비용으로 수혜자 혜택을 확대했다.
카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30일까지이며, 카드 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발급 기간 내 예산범위 안에서 신청 대상자 전원에게 발급되며, 스포츠강좌 이용권과는 중복 수혜가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대상자는 이번 달 28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신분증 등 지참)해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보유자는 방문 시 기존카드를 지참하면 재충전을 통해 신청절차가 훨씬 간편해진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할 경우 3월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음반 및 도서 구입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스포츠 관람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철도, 공항, 고속버스 승차권 구매에서 숙박 및 렌트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각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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