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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火’ 막아

  • 입력 2017.02.23 17:34
  • 기자명 송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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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1일 오후 2시 28분경 부평구 청천동 소재 한 빌라 부엌에서 시작된 불이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알려 더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날 화재는 거주자 김모(남.18세)씨가 부엌에서 튀김 요리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튀김유가 과열돼 가스레인지 후드 부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연기를 감지한 단독경보형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해 119로 신고해 조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고 자칫 화마가 한 가정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앗아갈 뻔 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와 건전지만으로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사람이 대피할 수 있게 알려주는 소방시설이며 소방법에 따라 소화기와 함께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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