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농기계 수리비도 줄이고 폐오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안전시범마을 운영이 큰 실효를 거두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관내 40개소를 농기계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총 1269대를 수리했고 15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1260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면서 6900만원의 수리비를 받았는데 이는 일반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수리시 1억 4천여만원 이상이 소요돼 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을 덜어 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