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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스키부, 전국대회 ‘선전’

제98회 전국동계 체육대회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획득

  • 입력 2017.02.15 17:11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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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스키의 불모지인 화순에서 화순초등학교 스키부가 전국 동계 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따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써가고 있다.
화순초 스키부(코치 김삼덕)는 ‘제98회 전국동계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기·강원·경북 일원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분야 여자 개인전 최희연 선수가 금메달을, 이은미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전하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승민, 전형조, 임주환, 김태양 팀이 은메달 1개, 여자 단체전에서는 최희연, 이은미, 전하림 팀이 은메달 1개를 안겨 주었다.
빙상피겨분야에서도 이재근 선수가 금메달 1개를 따면서 전라남도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전국종합 9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화순초 스키부는 전라남도체육회가 제공하는 숙소를 활용, 지난해 12월부터 강원에서 전지훈련을 해왔고, 화순군체육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창단 이래 매년 크로스컨트리 분야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비인기 종목인 스키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화순군 체육회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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