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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화재피해주민 ‘희망의 손길’ 구슬땀

  • 입력 2017.02.03 17:49
  • 기자명 송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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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은 지난 2일 최근 부평구 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 활동을 벌였다.
지난 달 17일 한 다가구주택 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된 화재로 가구 등 대부분이 그을음으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부평소방서와 인천시 화재피해주민전문의소대, 갈산여성의소대, 부개여성의소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 가정의 식기, 가구 등을 세척하고 세탁차를 활용해 의류와 침구류 등을 세탁했으며, 아울러 피해주민 심리 상담 활동 등 한 마음으로 지원의 손길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한 한 대원은 “그을음으로 가득 찬 가정을 보며 마음이 안타까웠다”며“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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