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주, 공원 시민 편의시설 컨설팅 감사

6일부터 3월17일까지, 시·구 주무 부서와 협업

  • 입력 2017.02.02 17:13
  • 기자명 추인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인식 기자 /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시·구 공원녹지과와 협업해 오는 6일부터 3월17일까지 공원 내 시민 편의시설 관리 실태에 대한 컨설팅 감사를 한다.
이번 컨설팅 감사에서는 공원 내 설치된 각종 놀이·운동·편의시설 중 관리 소홀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은 정비하고, 범죄 관련 위험요인, 점용시설의 위험사항 등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감사반은 감사위원회, 시·구 공원녹지과, 시민감사관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하고 현장에서 점검 중 긴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감사 대상은 조성된 근린공원 등 390곳 778만1000㎡이며, 이중 59곳은 합동조사를 하고, 331곳은 자체 조사를 한다.
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지난해에는 도로 분야 시민안전시설에 대해 473건을 지적해 조치했고, 올해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이 없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사와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