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0일 부평시장역 일원에서 겨울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게릴라성 119홍보단과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게릴라성 119홍보단’은 부평소방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50여명으로 구성돼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홍보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탄생한 홍보단으로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달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을 알리고자 가두캠페인과 화재예방 안내물 배부 등을 실시하고 10년 노후소화기 교체 및 소방훈련 시 사용하기 등 다양한 안전문화 소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안전한 우리 가정을 위한 결심이며 소화기는 층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구획마다 설치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