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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대회 개최

권오을 의원·박승호 전 포항시장, 초대 위원장 맡아

  • 입력 2017.01.23 16:47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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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경북도당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회(창당준비공동위원장 권오을. 박승호)는 22일(일)오후 2시 경북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서 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정구 정책위원장, 김무성. 유승민. 김성태 ,정운천 의원, 남경필 경남도지사 등 주요 당직자를 비롯, 당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시민회관 내부와 모니터가 설치된 외부 현관 두 곳을 모두 메우고 이날 창당대회가 개최 됐다.
경북도당 창당대회는 성원 보고, 중앙 당직자 소개 및 인사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 도당 위원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경북도당 위원장으로는 권오을 전 3선 국회의원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대회를 앞두고 12시경 안동 중앙 신 시장 에서 설맞이 장보기를 하고 시장 내 국밥집에서 당직자들은 시민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도보로 구 시장을 거쳐 경북도당 창당대회장으로 이동해 바른 정당 경상북도 도당 창당대회에 참가하고 오후4시경 성황리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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