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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아이파크 프리미엄

잔금대출 규제 피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입력 2016.12.28 17:5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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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아이파크’ 12월 30일 오픈
-명품 브랜드 아파트 등장으로 연말 분양시장 술렁
-SRT·GTX(예정) 이용하면 서울 강남, 분당 등 접근성 높아
-A99·100블록 전용면적 84~96㎡ 총 980가구 공급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커뮤니티, 조경 등을 적용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서다.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경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희소가치는 더 높게 나타난다. 특히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는 2012년 분양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74개 단지, 총 6만5999가구가 공급됐다. 이 중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14개 단지, 1만5773가구에 불과해 브랜드 아파트 수요가 높았다.
동탄2신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은 청약경쟁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현대건설이 A42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총 10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4861명이 몰리며 평균 42.77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반면 중견건설사가 인근 A47블록에 공급한 아파트의 경우 평균 15.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우수한 시공능력과 탄탄한 재무능력으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도가 두텁다”며 “브랜드가 가지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과 안정성도 높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달 말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A 156가구, 전용면적 96㎡A 196가구, 전용면적 96㎡B 118가구로 구성된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A 173가구, 전용면적 96㎡A 221가구, 전용면적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신도시 남측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며,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 다른 지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 예정이어서 장지IC(예정)를 이용해 차량으로도 강남 및 분당 등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직주근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발수혜를 누릴 수 있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동탄2 아이파크’는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주거 생활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예정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가 인접해 주변녹지환경이 풍부하다. 
실내 설계도 탄탄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와 30cm 넓은 주차장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없앴다. 그밖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동탄2아이파크는 11.24 가계부채 대책 적용도 받지 않는다. 이에따라 기존 잔금대출 기준을 적용 받는 올 해 마지막 아파트를 잡으려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24 대책(아파트 잔금대출 규제)은 중도금 대출에서 잔금대출로 전환할 때 소득 심사를 강화하고 원금과 대출 이자를 갚게 하는 ‘비거치 원리금 분할상환’이 골자다.
통상 아파트를 분양 받게 되면 계약금 10%를 먼저 내고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을 대출받게 된다. 이후 잔금 30%에 대해서는 잔금대출로 전환해 왔다. 또 그동안은 집단대출을 받게 되면 이후 최대 5년까지는 원금 상환없이 이자만 내면 됐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거치기간 1년을 두고 2년째부터 상환기간에 따라 원리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 나가야한다. 자금 여력이 풍부하거나 소득수준이 우수해 대출 받는데 무리가 없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사실상 잔금 상환이 부담이 커진 것.
동탄2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11.3대책(청약과열 지정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1순위 자격제한, 재당첨 제한 등)시행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11.24대책(잔금대출 규제) 등으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더욱 신중해 질 것”이라며 “반면 동탄2 아이파크는 잔금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2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31)-37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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