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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는 나의 소명”

지구촌순복음교회, 사회복지통한 구제사역 주력

  • 입력 2010.07.16 01: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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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립보서 1장 8절)”
지구촌순복음교회 강동인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생명을 통해 받은 십자가신앙을 기반으로 온 인류와 교회를 섬기고 있다.
성령으로 교회를 섬기고 사랑으로 인류를 복음화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령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특히 삶과 목회를 통해 십자가 사랑과 천국 소망을 끊임없이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강동인목사는 매일 선교식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섬김의 모본을 보이고 있다.
매 식사비 5~6000원을 줄여 삶을 통해 구제와 선교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강동인목사는 “주께 받은 사랑과 하늘나라 소망이 너무도 간절해서 세상에 미련이 없다”면서 “주의 공동체로 하나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평생 소명이다”고 전했다.
강 목사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소망을 마음 속에 품고 순수함을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작은 예수그리스도처럼 복음전도, 선교, 구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강동인목사의 목회철학과 부합해 지구촌순복음교회는 복음전도와 구제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1997년 봉천동에 위치한 두 교회가 지구촌순복음교회로 연합해 선을 이뤘다. 이와 같은 모범적 통합 사례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민들을 섬길 수 있는 모태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지구촌순복음교회는 사회복지사역을 통한 구제 사역에 헌신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고 있다.
1998년 지구촌꿈나무유아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CMD(christian mission dream)학교, 지구촌늘푸른학교, 행복한홈스쿨, 두레건강나눔 등 다양한 부설기관을 설립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구제, 선교활동에 매진해왔다.
꿈나무유아학교는 기독교적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설립된 유아교육기관으로써 하나님 안에서 자신과 주변 세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사람과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차세대 성품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역사회의 가정과 어린이, 노인들의 학습을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아대책운동본부와 연계를 통해 두레나눔, 그림센터, 커피미션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병원을 중심으로 한 전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음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강동인목사는 선교적 사명과 선교지 활성화를 위해 개척교회를 통한 타문화권 복음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작천 순복음교회를 개척 창립한 후 개척교회 미얀마 양곤 한인연합교회까지 34년 간 국내 9개, 국외 4개로 총13개의 개척 교회를 창립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었다.
특히 중국에 선교사를 파송, 신학교를 세우고 13년간 현지인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지원했다. 이후 미얀마에 선교센터, 한인연합교회를 설립, 동남아 선교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했다.
타문화권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지구촌순복음교회는 내부적으로 교인 양육에 열의를 높이고 있다.
또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크리스천을 양육하기 위해 4단계 양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회 학교’를 개설했다.
교회학교는 새가족 양육을 시작으로 헌신의 삶을 걸어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도록 성도들을 인도하며 성경탐구, 성령에클레시아를 통해 한층 성숙된 헌신으로 성장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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