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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발자취 따라 생각 넓히기

세계사이버大, 일본 탐방
오사카등 역사체험·재일교포 복지시설 방문

  • 입력 2010.07.16 01: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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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 세계사이버대학(총장 박완신)이 한민족 발자취를 찾아 일본지역을 순회했다.
이번 ‘세계로 탐방’에는 27명의 학생과 5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5~9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지역을 방문했다.
일본과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의 모든 면에 있어서 폭넓게 교류하면서도 수많은 분쟁과 갈등의 역사를 만들어낸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탐방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일본탐방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역사를 체험하며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세계 속의 한민족을 확인하고 그들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일본 탐방단은 오사카 사카이시에 위치한 재일교포를 위한 노인복지시설인 ‘고향의집’을 방문해 일본에서 재일교포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시설의 현황 등을 확인했다.
조항대 교수(교학처장)는 “매년 이번과 같은 세계로 해외탐방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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