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철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권혁록)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며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 집행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며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차(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상임위 배분을 놓고 파행을 겪어 공석인 부의장을 선거로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