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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필승의지 ‘후끈’

7·28 재보선 인천계양, 민- 출정식· 민노- 유세등 승리 다짐

  • 입력 2010.07.16 21:0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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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7·28 재보궐선거전이 본격 시작되는 15일 오전 11시 민주당 김희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정동영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송영길 인천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함께 인천, 계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유세를 나온 정 대표는 “현 정부는 6.2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받들지 않고 오만과 독선의 정치를 계속해나가고 있다”며 “오는 28일 민주당 후보에게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박인숙 후보도 계양산 골프장 건설을 막기 위해 단식농성을 벌였던 계양산 하느재 고개에서 오전 5시 유권자를 만나는 것으로 유세를 시작해 오전 8시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선거운동원 등 40여명과 함께 계양역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또 출정식 없이 선거운동을 시작한 무소속 이기철 후보는 다른 선거운동원 없이 수행비서 2명과 함께 ‘홀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오전 계산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난 이 후보는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주민들을 일일이 만나면서 지지를 얻어내 기필코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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