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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이용해야 어려운때 큰힘

옹진, 의료급여제도 신규 수급권자 맞춤형 교육

  • 입력 2010.07.15 02:5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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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형 기자 /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저소득주민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분별한 약물 오·남용 등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금년부터 새롭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1977년에 도입된 사회보장적 공공부조제도로서 금번 교육은 도서지역의 취약한 의료급여제도 정보습득에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군은 지난 7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관내 각 면을 순회하면서 신규의료급여수급권자 63명에게 의료급여제도 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교육, 잘못된 이용사례 등을 교육하고, 대상자별 직접 방문을 통한 교육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므로 건강위해요인 사전차단 등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적시에 알맞은 교육을 통해 적정 의료급여를 제공받도록 하고, 더 나아가 다각적인 시책을 개발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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