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옥 기자 / 연수구보건소(소장 계재덕)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골다공증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골다공증 검사는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보건소 1층 방사선실에서 요추 및 양측고관절 부위의 뼈의 밀도 측정을 통해 검사하게 된다.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자 하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연수구보건소 방사선실(749-8075)로 전화 및 방문예약을 하면 되고 검사결과는 즉시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흔히 증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조용한 질환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20~30대에 충분한 영양 섭취 및 운동 등으로 골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중·장년기 이후 골다공증 위험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